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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개그맨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예능 판도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위풍당당한 등장으로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박명수와 이경규를 만나러 갔고, 이들과 2025년 예능 진단에 나섰다.
신기루는 열띤 대화가 오가는 중 "긴 무명 시절을 지나고 19년 만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예능을) 하고 계신 분들만 계속하고 있다"며 "나는 어떻게 하냐"며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셰프들의 예능 출연에 관해 "그냥 방송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폭탄 발언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셰프들이 방송하면) 식당을 자주 비운다"며 "내가 갔을 때 먹을 수 없다"고 강경 반대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경규가 나영석 PD는 받은 상을 완납해야 한다고 말하자 신기루는 "반납이죠. 선배님"이라고 정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PD 출연 금지 방송법(?)을 발의한다'는 이경규의 의견에는 전적으로 반대하는가 하면, PD님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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