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국내 1위 오프라인 무인 공간 브랜드를 운영 중인 '고졸 출신' 강남구 대표와 그의 아내 쥬니가 출연했다.
이날 쥬니는 "배우를 꿈꿨다"며 "좋은 기회가 생겨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연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때가 아니라서 배우 이윤지와 연기 스터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기 연습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여러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쥬니가 "형부가 치과를 개원해서 엄청 바쁘지 않냐"고 묻자 이윤지는 "개원한 지 5년이 됐다. 엄청 바쁘다"고 답했다.
이윤지는 "감사하게도 바쁘다. 코로나19 시기에 개원을 했는데 다행히 바빠서 여전히 집에 잘 안 온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남편은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고 해놓고 아이들이 매달리면 바로 피곤해하더라"고 토로했다.
쥬니 역시 "우리집도 똑같다. 주중에는 아들 우태가 아빠 얼굴을 거의 못 보고 주말에도 우태가 놀아달라고 하면 (남편은) 피곤해한다"고 공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