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눈 떠보니 학교로 돌아와버린 34살 늦깎이 학생 - 일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모처럼 긴 휴가가 생겨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홋카이도로 결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홋카이도에 랭귀지 스쿨이 많더라. 기왕 가는 거 일본어를 좀 배우면 어떨까 해서 (어학원을) 일주일 등록했다. 그리고 홈스테이가 있더라. 일본인 가족들과 살면서 언어를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홋카이도 소재 어학원에 도착한 곽튜브는 자신보다 먼저 학원을 다니고 있던 한국인 학생들을 소개받았다.

이를 알게 된 곽튜브는 송민영을 향해 "'식스틴'에 출연한 거냐. JYP 연습생 출신을 내가 어떻게 만나겠냐.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곽튜브가 "내가 '식스틴'을 안 봤나"라고 혼잣말을 하자 송민영은 "그거 재미없다. 보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곽튜브는 "상처를 받을 것 같다"고 물었고, 송민영은 "맞다"고 답했다.
곽튜브는 또 "트와이스 최종 멤버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민영은 "사실 제가 기존 멤버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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