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아이브(IVE)가 1위 자리를 두고 아이브와 맞붙고 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후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로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레블 하트'는 현재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모든 차트에서 1위다.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 앞서 아이브는 2022년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2023년 '키치(Kitsch)', '아이엠(I AM)', '배디(Baddie)'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바 있다. '레블 하트'로 통산 다섯 번째 기록을 세운 아이브의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성적 또한 만만치 않다.

음원에 이어 음반 성적도 대단하다. '아이브 엠파시'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4만 8048장을 기록,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고 초동 기록을 달성했다.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첫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에 이은 '5연속 밀리언셀러'다.

지난 8일에는 안유진, 레이, 리즈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해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레이는 최근 본인이 진행을 맡은 유튜브 콘텐츠 '따라해볼레이'에서 배우 강소라와 친목을 다지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완전체'로는 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에 출연해 뻔뻔하면서도 재치 있는 상황극을 선보여 구독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처럼 아이브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후배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선배에게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해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아이브. 과연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음악과 새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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