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0기 영숙(가명)이 의미심장한 문구로 근황을 알렸다.
10기 영숙은 14일 한 문구를 리그램한 게시글을 공개했다.
게시글에는 "말은 꽃이 될 수도 있지만 칼이 될 수도 있다. 같은 한마디 말일지라도 어떤 말은 누군가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기도 하고 어떤 말은 깊은 상처로 마음에 새겨지기도 한다", "나의 말이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가닿고 있는지, 상대의 마음 속에 꽃이 되어 피어나고 있는지 날카로운 칼이 되어 흉터를 남기고 있지는 않은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10기 영숙은 "사랑은 계속된다를 경험하며..인생은 제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를 늘리려는듯 저를 몰아붙이며 힘든 시간을 견뎌낼 기회를 주었고 그 결과 조금은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많은 질타와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어떤 말로도 모든 분들의 이해를 구하긴 어렵고 또 그 어떤 설명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걸 알기에 모든 이에게 이해와 용서를 바라지는 않겠습니다"라며 "저의 진심을 알아 주시는 분들께는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10기 영숙은 자신을 향한 여러 추측성 댓글을 인지하고 "고소하겠다는 DM도 조작입니다. 그런 내용의 DM 나눈 적 없습니다. 회사로 민원을 많이 제기하시는데 근거 없는 민원 제기는 자제바랍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돌싱특집 출연진은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10기 정숙은 출연하지 않았다.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은 '나솔사계' 돌싱특집 마지막 회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했고 장거리 벽을 넘어 실제 연인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시점에는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


한편 10기 영숙은 '나솔사계' 돌싱특집에 출연해 10기 정숙(가명)과 갈등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10기 영숙이 10기 정숙에게 무례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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