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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전현무와 결혼 날짜 질문 회피.."부담스러워요" [사당귀]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5-02-16
아나운서 홍주연이 스무살 연상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 결혼설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과 신입 아나운서 3인방의 숙직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인은 후배 아나운서들 호구 조사에 나섰다. 그는 홍주연에게 "내가 너 한 번 집앞에 내려주지 않았냐. 내가 한 번 가겠다"고 말했다.

홍주연은 "집이 좁아서 엄마도 잘 못 오신다"라고 거절의 뜻을 내비쳤으나 엄지인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다 엄지인은 후배들에게 "연애는 안 하니"라고 물었다. 또 그는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설,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주엔에게 "네 연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주연은 "부담스럽다. 연애란 자고로 조용히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모든 게 다 비밀이냐.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홍주연은 해당 질문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또한 홍주연은 '사당귀'를 통해 스토커 피해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차 운전하는데, 예전에 버스 타고 출퇴근 할 때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말 거시는 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도 못 탔다. 어떤 버스인지 보게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주연과 전현무의 열애설은 지난해 '사당귀'에서 시작됐다. 홍주연은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전현무는 그런 홍주연을 홍보해주겠다는 마음으로 열애설이 확신되길 바랐다.

그러다 최근 전현무가 '사당귀' 출연진 중 한 명을 속이기 위해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말해 3월 결혼설까지 등장했다. 또 지난주 방송에서는 전현무는 3월 결혼설에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5월로 하자"라고 하자 전현무는 "그래요 그럼 5월"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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