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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스키즈 필릭스, 팔 골절상 아니었다 "추가 검사 결과.." [스타이슈][전문]

  • 김나라 기자
  • 2025-02-17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호주 국적 멤버 필릭스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그의 건강 상태를 재안내했다.

앞서 16일 JYP 측은 "15일 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종료 후 필릭스가 탑승한 카니발이 행사장 주차장에서 서행하던 셔틀버스와 차량 좌측 후미쪽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사고 직후 필릭스는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사고 자체는 경미했으나, 순간 필릭스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었다"라면서 16일 필릭스의 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후 JYP 측은 "필릭스의 건강 상태에 대해 팬 여러분께 재안내드린다"라며 다시금 상세한 설명을 전했다.

당초 알렸던 골절상이 아니라는 것. JYP 측은 "사고 후 공연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으며, 해당 내용으로 팬분들께 안내를 드렸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근 응급실 여러 곳을 먼저 방문했으나, 당시가 주말 심야 시간이라 전문 의료진이 없는 곳들이 있었고 검사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사고 직후에 안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상급 종합 병원에서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MRI 촬영 및 전문 교수진의 진료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 선은 어린 시절에 생긴 흔적으로 현재는 해당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필릭스의 건강 상태를 바로잡았다.

JYP측은 "이에 따라 아티스트는 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치료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린다.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5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다음 달 27일과 28일(현지시각)엔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 2회 공연을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에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2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Stray Kids 멤버 필릭스의 건강 상태에 대해 팬 여러분께 재안내드립니다.

사고 후 공연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으며, 해당 내용으로 팬분들께 안내를 드렸습니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근 응급실 여러 곳을 먼저 방문했으나, 당시가 주말 심야 시간이라 전문 의료진이 없는 곳들이 있었고 검사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사고 직후에 안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상급 종합 병원에서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MRI 촬영 및 전문 교수진의 진료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 선은 어린 시절에 생긴 흔적으로 현재는 해당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는 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치료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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