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4시 4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초 김새론과 만나기로 한 친구가 먼저 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의 사망일은 배우 김수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김새론 사망 소식이 알려지기 전, 김수현은 이날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인증 사진에는 소속사 사무실에 가득 채워진 선물들이 놓여 있었다. 이에 김수현은 "감사합니다! Thank you"라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은 김새론이 올린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에 휘말린 인물이기도 하다.
김새론은 지난해 3월 김수현과의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에 휘말렸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12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기 전까지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
당시 김수현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는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런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열애설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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