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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내가 '왕자'가 될 상..아이유 '21세기 대군 부인' 기대감 폭발 [화보]

  • 김나라 기자
  • 2025-02-17
배우 변우석이 아이유와의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을 언급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3월호 커버를 장식한 변우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는 변우석의 또렷한 색을 주제로, 패셔너블한 모습부터 청량함까지 그가 뿜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포착했다. 강인하면서 컬러풀한 명품 브랜드 의상을 입은 변우석은 특유의 몰입력과 에너지로 촬영에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으로 '대세' 배우로서 뜨거운 한 해를 보낸 변우석. 그는 "감사하게도 올해 제게 주어진 것들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갈 생각이다. 삶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적어도 제 자신에게는 떳떳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계속 유지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그간 '선재 업고 튀어'뿐만 아니라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20세기 소녀' 등 젊은 피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이에 변우석은 '청춘'이란 단어에 관해 "언제든 꿈꾸고 도전한다면 그 순간만큼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그 도전이 거창하지 않아도, 사소한 일일지라도 말이다. 그러니 저는 오래도록 청춘일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차기작으론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을 확정한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한다.

이에 대해 변우석은 "대본을 읽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다.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변우석의 또다른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 스스로도 기대된다"라고 말해 흥미를 자극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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