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훈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림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4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지훈은 "찬란했던 학생에서 어엿한 성인이 돼서 기쁘고, 한림예고에서 좋은 분들과 선생님,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더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함께 졸업한 친구들에게는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친구들을 보면서 많이 자극받고 배울 수 있었다. 졸업 너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지훈은 성인이 되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선 "어렸을 때부터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새워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그걸 한번 해보고 싶다"며 "그룹 이븐 멤버 지후가 같은 반 친구였는데 같이 갈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늘 최고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언제나 힘쓰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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