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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故 김새론 애도 "버거웠던 시선들 다 내려놓고 꿈꾸길"

  • 김노을 기자
  • 2025-02-17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배우 고(故) 김새론을 애도했다.

솔비는 17일 자신의 SNS에 화관을 쓴 김새론 사진과 함께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솔비는 "무거웠던 짐들 버거웠던 시선들 다 내려놓고 천국에서는 마음껏 꿈꾸면서 청춘을 보내길 기도한다"고 김새론을 추모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은 고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김새론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외부 침입 흔적 및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 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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