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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19세 연하 아내=분장팀 막내, 선생님→여보 됐다"(4인용식탁) [별별TV]

  • 김나연 기자
  • 2025-02-17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전노민 편이 방송됐다. 전노민은 연극을 함께했던 방송인 오정연, 하지영, 28년 지기 절친인 배우 이한위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한위는 "집에서 요리를 안 한다.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본 적이 없다"면서 "내가 안 하는 게 아니라 아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이한위는 "호칭은 여보"라며 "처음에는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아내가 분장팀 막내였다. 오빠라고 부른 적은 한 번도 없다. 19세 나이 차이라 연애는 상상도 못 했다. 같이 작업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끝난 뒤 1년 후에 블로그로 '그때 맛있는 거 사주신다더니 언제 사주실 거예요'라고 연락이 왔다.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채고, 일부러 '나랑 결혼도 할 수 있냐'고 벽을 쳤다. 근데 '(결혼) 왜 못 해요'라고 하더라. 그럼 한번 시작해 보자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기로 해놓고 선생님이라고 할 순 없었는지 호칭은 안 하다가 먼저 여보라고 불렀다.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했고, 전노민은 "형수가 굉장히 밝다"고 증언했다.

또한 이한위는 세 자녀에 대해 "큰딸이 17세, 둘째가 15세, 막내가 13세가 됐다"며 "늦게 결혼해서 유리한 건 있다. 친구들처럼 20대에 결혼했다면 아이들에게 소홀했을 텐데 지금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온전히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 끼고 TV도 본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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