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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아니냐고 눈물"..'강원래♥' 김송, 응급실 간 이유=광대수술 부작용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5-02-18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 부작용을 겪다 결국 병원신세를 졌다.

김송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웬일이냐.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위 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잇몸 치료하러 치과 가서 보는데 잇몸에 낭종이라고 해서 큰 병원에 가보라고 소견서 써줬다. 응급실로 와서 수요일 오전으로 외래 예약했다. 오전에 치과에서 입천장 고름을 어느 정도 짰는데 다시 고름이 차 커졌다"고 덧붙였다.

김송은 "살다 보면 별별 일이 생긴다. 한 치 앞을 모르기에 낮아지게 되고 담담한 마음으로 이 시간이 지나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 친정 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면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락 말락 호소. 나는 괜찮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김송은 지난 15일 광대 수술 부작용으로 치통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펜치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라더라"라며 "위 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고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는데 내가 광대 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리니 1년 4개월 정도를 스케일링 못했다가 결국 염증이 생겨서 이 결과를 초래"라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아프다.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일단 스케일링하고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해야 한다더라"라며 "그래서 감자탕 먹방 라방을 못한다. 자극적인 음식 금지"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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