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다정한 성품이 화제가 되며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뷔의 수많은 애칭 중 하나는 뷔의 다정한 모습에 감동하여 팬들이 직접 지어준 '김다정'. 지난 28일 뷔가 팬들에게 보여준 다정한 모습을 기억하며 '#다정한_김태형_대회'라는 해시와 함께 뷔의 다정한 순간, 감동 받은 장면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 일화들을 SNS에서 공유했다. '#다정한_김태형_대회'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 2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뷔는 '기자들이 뽑은 겸손한 연예인'에 오를 정도로 평소 예의 바르고 착한 성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순수하고 배려 깊은 성격은 일상생활에서도 잘 드러난다.
민들레를 꺾지 않고 무릎을 꿇고 홀씨를 날리거나 벼룩을 걱정하는 스태프의 만류에도 직접 새 모이를 작게 입으로 잘라서 주는 모습은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가진 팬 미팅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 객석으로 내려갔다. 뷔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도중 한 할머니가 수많은 팬들이 모여 있는 객석의 뒷자리에서 손을 뻗어 뷔를 부르는 모습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추고 다가가서 손을 잡아준 일은 뷔의 다정한 모습의 일례에 불과하다
콘서트 도중 탈진한 팬을 발견하고 무대에서 내려와 물병을 건네는 모습, 공항에서 사람들이 몰리자 멈춰 서서 아기를 돌아보며 걱정하는 모습, 팬 사인회에서 우는 팬을 다정한 미소와 장난으로 달래주는 모습, 콘서트 무대 바닥에 물이 쏟아져 미끄러워지자 직접 앉아 열심히 바닥을 닦는 모습 등 팬들이 공유한 영상들 속에는 뷔의 다정한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동료 가수 뉴이스트가 의자가 부족해서 당황하고 있을 때 의자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이후 뉴이스트 멤버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뷔가 천사처럼 보였다’고 후기를 전한 바 있다. 방송 스태프들에게도 다정하게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국내 한 언론은 시상식 기사에서 “단연컨대 현존하는 아이돌 중 뷔는 가장 예의 바른 아이돌입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팬들은 예의바르고 겸손한 성품에서 나오는 뷔의 행동은 보는 것만으로 힐링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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