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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前 YG 식구' 지드래곤 앨범 스포? "이 갈고 나오는 느낌"

  • 이승훈 기자
  • 2025-02-20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차진 입담과 케미스트리로 맛집을 소개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KASE(에픽카세)'의 새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다.

이날 타블로의 딸 하루의 맛집을 찾은 에픽하이는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몬트리올 힙스터다"라고 밝히며 서로의 패션 평가를 시작했다. 각자 개성이 묻어난 패션 포인트를 소개하는 가운데, 타블로가 필살기로 캐나다 여권을 꺼내 펼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다양한 토크 주제로 식사로 분위기를 달궜다. 과거 북미 투어, 최근 본 영화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등 종잡을 수 없는 대화가 에픽하이만의 차진 입담을 증명했다.

투컷이 "나팔바지 좀 안 입었으면 좋겠다. 힙합인데"라며 장난스럽게 켄드릭 라마의 패션을 지적하는 가운데 타블로는 "최근 태양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갑자기 "지드래곤도 컴백한다. 이 갈고 나오는 느낌"이라고 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에픽하이와 태양, 지드래곤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에픽하이는 지난해 10월 'PUMP COLLECTOR'S EDITION(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했다. 또 12월 2024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바 있다.

에픽하이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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