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팰리스2'에서 뷰티 모델 유혜원과 남성 출연자 픽이 겹친 유튜버 '회사원A' 최서희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회사원A'란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유튜버 최서희가 자신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날 남자 3번 황재근은 "제가 제일 알아보고 싶은 분은 19번이다. 처음 딱 봤을 때 느낌이 왔어서 오늘이 너무 기다려지고, 좀 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뷰티 모델 19번 유혜원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황재근은 도쿄에서 온 일본 대기업 회사원으로, 그를 향한 여성 출연자의 픽도 이어졌다. VIP 전담 은행원 23번 출연자에 이어 최서희가 관심을 표한 것. 이미 황재근은 '커플팰리스2' 1회에서 최서희와 가장 처음 커플이 매칭됐던 바 있다. 그러나 황재근은 이날 방송에서 유혜원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남성 출연자 중에선 황재근이, 여성 출연자 중에선 유혜원이 이성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황재근이 유혜원과 대화를 나눈 후 그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모습으로 황재근을 사이에 두고 유혜원과 최서희가 연적이 될 수 있는 구도가 그려졌다.

최서희는 '회사원A' 채널에서만 약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원B' 채널에서는 43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그는 또 일본어로 진행하는 '?社員J' 채널에서 7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아 전 채널 도합 243만 명의 구독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최서희는 또 자기소개에서 현재 연봉 약 3억 원의 자산이 있고, 본인의 이름을 딴 3층의 충북 소재 빌라와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강력한 멘탈'을 들었다. 그러면서 "SNS 세상에서 10년 이상 살아남은 단단한 멘탈로 그 어떤 일이 와도 저와 함께 헤쳐나갈 단 한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3라운드 대규모 스피드 데이트가 펼쳐졌다. 제일 먼저 황재근이 호명되자 최서희는 제일 먼저 용기 있게 데이트 신청 스타트를 끊었다. 최서희는 엄지 손가락에 황재근과 나눌 대화토픽을 빽빽하게 적어오는 등 정성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황재근은 유혜원에게 이미 마음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최서희는 유혜원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황재근을 보며 "지난번에 대화했던 사람과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닌데 다른 사람과 앉아서 헤실헤실하고 있는 거 보니까 아주 화난다"라고 언짢은 심경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