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CGN'에는 '원조 디바 아이돌 애프터스쿨 가희의 일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가희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 있다. 회사에서도 저를 케어해주지 않고 정말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가희는 현재 댄스 아카데미 '기세 크루'를 운영하며 한국에 거주 중이다. 그는 "계속 아카데미를 꿈꿨지만 환경적으로 되지 않았다"라며 "발리에 있었고, 귀국하면 일할 수 있지만 점점 나이를 먹고 있으니 할 수 있는 일도 없어질 텐데 '내가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피폐해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발리에서) 행복하지가 않았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러다가 남편이 갑자기 한국으로 와야했다. 저도 한국에 오자마자 꿈을 실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댄스 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재밌다 내 일"이라며 아카데미 학생들과 첫번째 윈터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히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해 댄스 아카데미 오픈 소식을 알리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가꾸고 행복을 느끼는 곳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춤추며 땀흘리며 치유 되는 곳 어린 친구들이 꿈을 꾸며 달려갈수 있는 곳 케이팝을 널리 널리 알리는 곳 재밌고 매력 넘치는 곳으로 잘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가희는 비연예인 사업가인 남편과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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