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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전과' 김태원, 딸 결혼식 못 가나..아내 설득하다 '오열 사태' [조선의 사랑꾼]

  • 윤성열 기자
  • 2025-02-24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의 딸 김서현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태원이 딸이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의 딸 김서현의 결혼에 앞서 "한국에서는 딸 결혼식 없다"며 반대한 아내 이현주의 속내가 밝혀진다.

이날 김태원은 아내 이현주에게 "(딸이) 한국에서 결혼하는 거는 아예 싫다고 그랬잖아"라며 딸 김서현과 미국인 예비 사위 데빈의 한국 결혼식을 반대한 이유를 묻는다.

앞서 김태원은 김서현, 데빈과 첫 영상통화를 하며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한사코 반대한 바 있다.

김태원은 "왜 그런 거냐, 너무 힘들어서?"라며 아내에게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이현주는 마침내 속마음을 밝혔고, 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서현과 데빈이 미국에서만 결혼식을 올릴 경우, 김태원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긴 상황.

지난달 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원은 미국에 거주 중인 데빈을 아직 만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대사관에서 (비자를) 안 주더라"며 "40년 전에 대마초 전과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과연 김태원이 아내를 설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하는 딸의 결혼식에서 버진로드를 걷고 싶은 아빠 김태원과 그의 아내 이현주 사이에 벌어진 '오열 사태'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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