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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지연, 윤지온 부부가 남양주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연은 "서울에 계신 시부모님 곁으로 가려고 남양주에서 서울로 비상하는 날"이라며 "10년 만의 이사라 더 특별한 비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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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온은 이 방에 대해 "음악방은 제가 아내에게 강력하게 어필했다. 거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아내에게 창작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차지연은 "제가 노래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문제는 이전 집보다 새 집의 평수가 작아서 짐 들어갈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이전 집에는 넓은 다용도실이 있어 어느 정도 정리가 가능했지만 새 집은 공간 부족으로 밤 늦도록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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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사는 당일 오후 10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 됐고 다음 날 하루종일 가족끼리 정리를 다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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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손님은 윤태온 가족들이었다. 차지연 시아버지는 차지연에게 "이사하느라 고생했다. 부자 돼라"면서 용돈 봉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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