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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윤태온, 음악방 갖춘 새 집 최초 공개 "서울로 비상"[동상이몽2][★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5-02-24
뮤지컬 배우 차지연, 윤지온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지연, 윤지온 부부가 남양주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연은 "서울에 계신 시부모님 곁으로 가려고 남양주에서 서울로 비상하는 날"이라며 "10년 만의 이사라 더 특별한 비상이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사한 새 집은 밝은 채광과 넓은 집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이목을 모은 건 방음 부스로 꾸며진 음악방이었다.

윤태온은 이 방에 대해 "음악방은 제가 아내에게 강력하게 어필했다. 거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아내에게 창작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차지연은 "제가 노래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문제는 이전 집보다 새 집의 평수가 작아서 짐 들어갈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이전 집에는 넓은 다용도실이 있어 어느 정도 정리가 가능했지만 새 집은 공간 부족으로 밤 늦도록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심지어 이삿집 센터 직원은 "더는 짐이 들어올 데가 없다. 짐들을 버려야 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른 직원 역시 "세탁실에도 짐 넣을 데가 없다"고 토로했다.

차지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사는 당일 오후 10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 됐고 다음 날 하루종일 가족끼리 정리를 다 마쳤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이사를 모두 마친 후 정리된 집에서 집들이를 진행했다. 차지연은 무엇이든 대량으로 요리하는 이유에 대해 "어릴 때 형편이 안 좋아서 풍족하게 먹지 못했기 때문에 커서 여유롭게 사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주방 곳곳 음식이 가득하면 마음이 풍족한 기분이 든다"고 설명했다.

집들이 손님은 윤태온 가족들이었다. 차지연 시아버지는 차지연에게 "이사하느라 고생했다. 부자 돼라"면서 용돈 봉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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