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인피니트컴퍼니 측은 2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성규가 당사와 신중한 논의 끝에 3월 1일 예정된 인피니트 일정부터 참석 예정이다. 중단됐던 모든 콘텐츠와 SNS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2일 김성규 누나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성규는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 불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성규를 제외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예정대로 무대에 올랐으며, 3월 1일 개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홍콩 공연부터는 김성규가 합류한다는 것.
소속사 측은 "김성규는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금일(25일)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진심으로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부디 김성규의 복귀 또한 따뜻하게 맞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오는 3월 6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 발매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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