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상욱이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특별 출연한다.
'보물섬'은 22일 방송된 2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2% P 상승, 토요 미니시리즈 1위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를 찍었으며 국내 콘텐츠들의 흥행 지표인 키노라이츠에서 발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6일 '보물섬'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이틀 앞두고, 또 한 명의 특별한 배우 등장을 알렸다. 그 주인공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주상욱이다.

사진 속 주상욱은 귀여운 여자 아이와 함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극 중 주상욱과 딸의 행복한 한 때를 포착한 것이라고. 주상욱이 아이를 품에 안은 채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딸을 바라보는 주상욱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눈길을 끈다. 딸바보 아빠의 모습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주상욱이 대체 '보물섬'에 무슨 역할로 등장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주상욱은 이름만으로도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이다. 배역과 어울릴 것 같아 출연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줘 감사한 마음이다. 현장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주상욱 배우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는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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