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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4곡 중동 최대 음원 플랫폼 앙가미 'K팝 신기록' 수립

  • 문완식 기자
  • 2020-07-04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인기가 중동지역을 뜨겁게 달구며 중동 최대 음악 플랫폼 '앙가미(Anghami)'에서 모든 솔로곡이 5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로 K팝의 새 역사를 수립했다.

이는 정규 2집 'WINGS(윙즈)' 앨범의 'Lie(라이)',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 'Filter(필터)'까지 단독 솔로 앨범이나 프로모션 없이 오로지 지민의 강력한 인기와 음악적 실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앙가미(Anghami)' 차트에서 지민의 'Filter'는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7' 발매 직후 '톱 앙가미(Top Anghami) 순위에서 23위에 안착한 타이틀 곡 'ON' 보다 높은 18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민의 'Filter'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크 등 중동 지역 곳곳에서 역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 곡을 포함한 모든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Filter'는 꾸준한 인기로 순위권에 머물렀으며 '톱 케이팝(TOP K-POP)'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앨범의 솔로 트랙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오르며 중동지역에서 지민의 핫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지민은 '스포티파이(Spotify)' 에서도 솔로곡 'Lie(라이)', 'Serendipity: Intro', '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 'Filter' 네 곡 모두 예외 없이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 솔로 음원파워를 이어나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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