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부를텐데' 최유리 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유리는 "'동그라미'로 데뷔했다. 데뷔 후 4개월에 한번씩 앨범을 내고 있다"며 "신인이다 보니 팬층이 두텁지 않고, 저를 찾아와 주시는 분이 없으면 제가 가야 하지 않냐. 제가 데뷔할 때 코로나여서 앨범밖에 없더라. 주기를 정해서 꾸준히 냈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부터 이렇게 아티스트를 좋아할 거면 진짜 좋은 아티스트다. 계속 뭐가 나오지 않겠냐. 나처럼 10년 만에 앨범 내고 이러면 진짜"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희재'가 그렇게 잘될 줄 몰랐다. 한 번만 부를 줄 알았는데"라고 덧붙였다.
또 성시경은 최유리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는 "이제 외국어 해야 한다. 건반 하루종일 치는 시간 중에 하루 한 시간만 빼서"라며 "네 나이 30살에 외국으로 나가야 한다. 그런 걸 생각할 때다. 한국어도 좋지만, 영어나 일본어로 부를 때랑 멜로디도 다르게 나오고 할 수 있는 표현도 다른 거 같다. 난 후배들 만나면 항상 그 얘기를 한다. 내가 어릴 때 못해서 그런 것 같다. 난 항상 술만 먹었다. 너무 아깝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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