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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김일우, 드디어 상견레.."♥박선영 가족 만나러 가" 초긴장 [신랑수업]

  • 최혜진 기자
  • 2025-03-04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초스피드 상견례'(?)를 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3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가족인 반려견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견(犬)례'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일우는 말끔하게 차려입고 "드디어 오늘 만나는구나. 선영의 가족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벌써 상견례를 하는 거냐?"며 덩달아 긴장했다.

잠시 후 김일우가 만난 박선영의 가족은 다름 아닌 귀여운 반려견 두 마리였다. 박선영의 '댕댕이'들은 김일우를 경계하는 것도 잠깐, 김일우에게 꼬리를 흔드는가 싶더니 급기야 한 마리는 김일우 얼굴에 뽀뽀를 퍼부었다. 격하게 반가워하는 반려견의 행동을 지켜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잠깐!"이라며 촉을 세우고, '교장' 이승철은 "이미 (강아지들과) 몇 번 본 거 아냐? 강남-이상화 커플도 강아지 때문에 연애 사실을 들키지 않았냐? 딱 걸렸어!"라고 예리하게 말했다.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김일우는 두 강아지들과 온몸으로 인사를 나눈 뒤 박선영에게 "둘 다 수놈 아냐? 수놈 하나 더 키워보지?"라고 훅 플러팅을 날렸다. 이어 "노견이긴 한데 한 마리 더 키울 생각 있어?"라고 쐐기를 박아 "나이스 멘트!"라는 '멘토군단'의 칭찬을 들었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와 박선영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일우는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는 건 타이밍인 것 같다"고 운을 떼더니, "우리가 타이밍을 잘 맞춰서 만났다면…"이라며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국진-수지도 타이밍을 놓쳤다가 만났는데"라고 '절친'인 김국진-강수지 부부를 소환했다.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하고픈 말이 무엇일지, 두 사람의 설레는 '상견례'(?) 겸 데이트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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