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나의 양양 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율희는 소속사 대표를 비롯한 지인들과 양양 여행을 떠났다. 그는 "바닷가도 보고, 달리기도 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해보려고 한다. 친구랑 여행 한 번 간 거 말고는 이런 여행 처음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잠들기 전 두피 관리에 나선 율희는 "아이 낳고 탈모 걱정하시는 분들 많지 않나. 근데 산후 탈모가 오지 않아서 잘 몰랐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뿌리 쪽이 조금씩 비더라"라며 "피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두피 관리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친구들, 제가 아는 언니들은 30살 될 때쯤 기대되고 설렌다고 했는데 마음이 안 좋다. 저는 아직도 제가 20살 같다. 예전에 활동할 때는 매니저님도 저랑 나이 차이가 진짜 많이 났다. 근데 요즘 샵 스태프분들도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더라. 옛날엔 다 언니들이었다.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율희는 현재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분쟁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5월 결혼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 사실을 알렸다. 슬하엔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및 성추행 등을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소송 중이다.
율희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로 배우 데뷔한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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