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유명을 달리한 지도 4년이 지났다.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4년 전인 4일 지난 2021년 3월 4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 전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SBS 편성실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간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20년 8월 정년 퇴임, 프리랜서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무엇보다 고인이 사망 하루 전까지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4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고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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