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남다르게 추위를 이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에서 '세트장에서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How to Stay Warm on the Set)' 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중 멤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밤이 되자 한층 더 낮아진 기온에 추위를 극복하고자 갑자기 복싱을 하기 시작했다.
정국은 발 스텝에 맞춰 빠르게 잽을 날리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끊임 없이 온 몸을 움직이며 복싱 동작을 이어갔다. 이후 이제 안 추워졌어요라고 말하며 역시 몸을 움직여야 돼 라고 흡족한 표정을 내비췄다.
또 복싱 할 때 손이 보이면 안돼.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야 라며 더 빠른 손놀림으로 복싱을 했고 이러한 정국 특유 개그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또 맏형이 패딩을 입는 척 정국에게 걸어온 장난에 한바탕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지면서 추위를 잊은 듯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평소 복싱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식 계정을 통해 직접 복싱을 하는 영상을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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