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종민은 절친 하하를 만나 결혼 플랜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하하는 결혼식 하객을 걱정하는 김종민을 대신해 하객 확보에 나섰다. 그는 절친한 동생 이광수에게 연락해 "종민이 결혼식 갈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한숨을 쉬며 "조금만 생각해도 되겠냐"고 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우리 방송을 같이 오래 하지 않았냐. 축하하는 거 맞냐"며 "내 상견례 때도 와줄 수 있냐"고 물었다.
앞서 하하는 김종민에게 "상견례 때 광수를 불렀다. 그때 내가 왜 그렇게 걔한테 장난을 많이 쳤는지. 걔도 나한테 많이 치니까"라고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에 이광수는 "하하 형이 저랑 너무 잘 어울릴 만한 좋아하는 동생이 있는데 같이 밥 먹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꾸미고 갔다. 호텔에서 만나기로 해서 갔는데 문을 열고 보니 할머니들이 있더라"라고 폭소케 했다.
그는 "어른들도 당황하고, 그때 제 손에 뭐 안 들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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