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소속사 피크제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국내 첫 출간된 '파타'의 출간 1주년 기념 특별 리커버판이 지난 5일 출시됐다.
'파타'는 작가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긴 작품이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출간 1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파타'는 8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간 1주년 기념 특별 리커버판도 출시됐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리커버판으로 재출간되는데, 출간 1주년을 기념해 교보문고의 제안으로 단독 리커버판이 출간된 것은 드문 사례다. 출시 소식만으로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테디셀러가 된 것은 문가영 작가의 인기뿐만 아니라 저자의 깊은 사유와 내밀한 언어들, 독창적인 디자인이 3박자의 궁합을 이루며 조화를 잘 이뤘다고 생각한다. 이번 리커버판은 책 속 행운을 빌어주는 '파란 새'를 형상화한 표지로, 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해외에서도 '파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대만에서는 지난 2월 출간 직후 높은 관심을 받으며, 2쇄 인쇄가 결정됐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도 3월 정식 출간을 마쳤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백수정 역으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먼 훗날 우리(가제)'와 드라마 차기작 tvN '서초동'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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