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근황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작은애순 아이유 & 큰애순 소리와 폭싹 수다 떨었수다 | 폭싹 속았수다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아이유와 문소리가 출연해 MC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유는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보컬 레슨을 받는다고 답했다.

그는 "작년에 투어를 했는데 뭔가 좀 더 잘하고 싶어졌다"라며 "기본기 레슨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보컬 레슨도 받고 우리 작품 홍보도 열심히 하고 앨범 준비도 하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가 "뭘 배우는 거냐"라고 구체적으로 묻자 그는 "난 좀 저음부를 좀 더 뚫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하는 게 좀 확실히 있어서 저음부를 더 내려갈 수 있는 호흡이라든지 다른 사람 노래를 커버해서 다른 창법도 좀 배우는 것.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