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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커 인정? 육준서♥이시안 "힘들었지만 진심 통했죠"[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03-07

'솔로지옥4' 커플 존재감을 뽐냈던 육준서와 이시안이 '솔로지옥4' 리뷰를 함께 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육준서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시안] 왜 이제 왔어 시안아 (11-12) | 솔로지옥4 최종 리뷰+비하인드 SinglesInferno4'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다.

영상에서 육준서와 이시안은 소파에 앉아 넷플릭스 '솔로지옥4' 11화와 12화를 보며 각자 비하인드를 전했다.

먼저 육준서는 이시안이 최종선택 전 마지막 천국도에 함께 갈 남자로 김정수를 선택한 것에 대해 "지옥도에 남아 있는 내내 불안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안은 영상에서 자신이 육준서를 언급하며 웃고 있는 것에 대해 "좋아하는 거 안 보여?"라고 답했고 육준서가 방을 찾아와 대화를 요청해 따라 나서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좋아서 치마 펄럭펄럭 하고 있잖아. 굉장히 좋아하는 걸 감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시안은 "오빠에게 바랐던 건 다정함도 다정함이지만 2번째 천국도 갔을 때 관심이 없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날 좋아하긴 하는데 호기심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리뷰를 마치고 육준서는 "촬영 자체는 고민과 혼란이 동반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런데 7개월 지나고 나서 보는 방송은 나의 힘든 모습들을 바라보는 것과는 별도로 사람들의 시선, 대중들의 생각들 따라오다 보니까 진심이 왜곡되고 있다는 위기를 느낄 때가 많았다"라며 "이런 걸 해명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조금은 많이 힘든 시기였다. 저도 그렇고 시안이도 그랬을 거다. 결과적으로는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했고 '육시안'이란 단어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후 육준서는 이시안의 생일을 축하해줬고 두 사람은 셀카 사진을 찍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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