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 제이홉과 함께 한 챌린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7일, 진이 멤버 제이홉과 제이홉이 발표한 노래 'Sweet Dreams (feat. Miguel)'의 챌린지를 함께하는 영상이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쩨호오오오옵 사랑해, 사랑한다고. 나랑 챌린지 찍자~~~~~!!!"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됐다. "제이홉 사랑해, 사랑한다고"는 지난 2일 제이홉의 솔로 콘서트에 참석한 진이 관객석에서 공연을 보며 외친 말이다.



제이홉은 스포티한 착장에 모자를 쓴 세련된 비주얼로 멋지게 등장해 진을 소개하는 몸짓을 했고, 이어 등장한 진은 내추럴한 흑발 헤어와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꾸밈없는 모습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진과 제이홉은 'Sweet Dreams'에 맞춰 봄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춤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슬렌더 체형의 둘은 슬림하고 시원한 체형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춤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챌린지 마지막에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돌며 즐거운 웃음소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진과 제이홉의 'Sweet Dreams' 챌린지는 아름다운 춤선으로 큰 화제가 됐다. 다정한 성격으로 손꼽히는 둘의 두터운 우정 또한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