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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작해보자" 방탄소년단 뷔, 곡 작업 예고에 믹스테이프 기대 팬들 '환호'

  • 문완식 기자
  • 2020-07-11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SNS를 통해 곡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 그의 믹스테이프를 기대하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자 시작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절친인 가수 픽보이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이마를 드러내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민낯으로 작업 중에 휴식을 취하는 듯 편안한 모습이었다.

비슷한 시간에 픽보이 인스타그램에도 뷔와 찍은 사진 2장이 “지금은 작업중“이란 글과 함께 올라왔다.



픽보이는 뷔,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으로 이루어진 가족처럼 인생을 함께하는 우리 가족을 의미하는 '우가' 패밀리로 불리는 연예계 절친 모임의 일원이다. 뷔가 작곡, 프로듀싱, 가수로서 활약하고 있는 픽보이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함께 하는 모습에 팬들은 믹스테이프가 곧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뷔는 지난 4월에 폴킴, 정세운, 샘김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인 니브와 함께 즉석 작곡 배틀에 나서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일 새벽에는 뷔가 작업 중인 곡의 일부를 담은 짧은 영상을 트위터에 게재해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일부 스포일러로 공개된 곡은 웅장한 스케일의 현악기, 신디사이저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재지한 알앤비 곡으로 뷔의 소울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비함을 더했다.

뷔는 자작곡 ‘풍경’을 시작으로 ‘윈터 베어’, ‘Sweet Night’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음악을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USA투데이 에디터인 파티마(Fatima Farha)는 스포일러 된 뷔의 곡에 대해 “태형의 역량은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이며 목소리는 이 세상 클라스가 아니다.” ‘Sweet Night’에 대해서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곡이며 태형이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이토록 아름다운 가사를 썼다. 태형은 정말 놀라운 아티스트다.”라고 극찬하며 뷔의 자작곡에 대한 감동의 글을 남긴 바 있다.

뷔가 새로운 곡을 통해 팬들에게 또 어떤 힐링의 감동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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