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9일 정재형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한 번도 안 해봤던 제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 제니는 연습생 시절부터 '월드 아이돌' 블랙핑크,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서기까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
또한 제니는 MC 정재형에게 선물을 건네며 마음을 표현,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빈손으로 오고 싶지 않았다. 고민하다가 저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서 '루비'(Ruby)로 가져왔다"라고 정성과 진심을 담아 사온 컵을 전달했다. '루비'는 제니가 7일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앨범명이기도 하다.
이에 정재형은 "이런 빨간색 잔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너무 예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니가 선물한 이 유리잔은 2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크리스탈 브랜드 B사의 '하모니 텀블러' 레드 색상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잔 가격이 '1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이는 제니뿐만 아니라, '톱스타 부부' 손예진과 현빈이 선택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들이 2022년 3월 결혼식 당시 답례품으로 이 B사의 잔을 준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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