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서강준♥진기주, 입맞춤하더니 우산 밑 포옹까지..설렘 폭발 [언더스쿨]

  • 최혜진 기자
  • 2025-03-12
서강준과 진기주의 설렘 모멘트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이하 '언더스쿨')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금괴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와 병문고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 유쾌한 재미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그 가운데 사제지간으로 만난 정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과거 인연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고 있다.

먼저 해성이 학폭위 현장에서 박태수(장성범 분)에게 맞아 입가를 다치자, 수아가 약을 발라주는 장면은 은근한 설렘을 안겼다. 또한 해성이 수아의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려 가까이 다가가자 심쿵한 수아가 잽싸게 도망가는 모습은 설렘 가득한 '짭사제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4회 방송에서 해성과 수아의 옥탑방 입맞춤은 단연 화제였다. 아파서 결석한 해성을 만나기 위해 가정 방문한 수아는 마사지볼을 잘못 밟아 해성과 그대로 쓰러졌고, 그렇게 첫 입맞춤을 하게 됐다.

수아가 해성의 정체를 알게 된 뒤에는 이들의 관계가 더욱 무르익었다. 해성은 경비원 김 씨(구민혁 분) 사망 사건이 벌어지던 날, 수아가 현장에 있었다는 걸 알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이어 해성이 손을 잡고 "제가 꼭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수아는 볼이 빨개지며 수줍어했다. 이어 해성에게 괜스레 화를 내며 투닥거렸다.

6회 방송 말미 우산신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다. 수아의 엄마 가게에서 나온 두 사람은 우산 하나를 같이 쓰게 됐고, 이때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해성은 수아를 끌어안았다. 더불어 수아의 엄마가 수아를 '봉자'라고 부르자, 해성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