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감사 인사드린다.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즐겁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둘째 딸 첫 번째 생일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직접 발걸음 해주신 동료분들과 친구들 우리 가족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 분 한 분 오신 분들께 인사드리는 중인데 정말 찾아주신 분들이 많아 끝이 안 난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상이 너무 눈부셔서 결혼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다이어트에 실패해서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정말 새 시집 각이죠?"라고 농담하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감사하다. 저 이제 돌끝맘"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딸 돌잔치 중인 박슬기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영란, 아유미, 황제성 등 동료들의 사진을 한 장씩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구라가 녹화 전에 방문했다며 "구라 오빠 덕분에 더욱 빛났어요 정말. 결혼식부터 아이의 돌까지. 우리 가족이라는 나무에 오빠는 뿌리십니다. 감사해요"라고 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둘째 딸을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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