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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73억' 아이유, 부모 유산 상속 포기..이효리→수지 꺾은 '영앤리치'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5-03-12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부모의 유산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웹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서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인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금전적으로 완전히 독립한 상태라고 밝히며 "내가 남동생한테 '네가 진짜 효도해야지. 부모님이 나중에 돌아가실 때 나한테 유산 주시겠니? 네가 어차피 다 상속받을 텐데'라고 말하고는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이 "(유산을) 받지 않을 거냐"고 묻자 아이유는 "(부모님이) 나한테 물려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아이유는 "부모님한테 실제로 물어본 적이 있다. 유산을 어떻게 줄 건지 물었는데 아빠가 '네 명한테 똑같이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나는 됐다, 그냥 나는 빠질 테니까 1/3로 나눠'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어마어마한 재산 규모를 자랑한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200억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유는 과거 서울 청담동 공동주택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다. 또한 경기 과천에는 작업실을 46억원에 매입, 경기 양평에 있는 단독주택을 별장 용도로 22억에 매입하고 주변 땅을 추가로 8억원에 매입해 보유 중이다.

또한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021년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로 아이유를 선정했다. 매체가 추정한 아이유의 재산은 약 395억 원에서 573억 원 사이다. 이는 2위 이효리(460억원)보다 약 90억원 많은 액수다. 이효리에 이어서는 산다라박(351억원), 보아(292억원), 수지(292억원)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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