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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밤새도록 동물의 숲 하고 싶은★' 1위

  • 문완식 기자
  • 2020-07-1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밤새도록 동물의 숲 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밤새도록 동물의 숲 하고 싶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투표는 뷔가 총 투표수 1만5215표 중 7101표(47%)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센스있는', '살갑다', '애교부리다' 등이 투표 매력 순위에 올랐다.

‘동물의 숲’은 무인도에서 동물 주민들과 함께 섬을 꾸리는 내용의 게임이다.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한 답답한 현실과는 달리 게임 속에서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어 대리만족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뷔는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던 팬들을 위로하고자 공식 커뮤니티를 자주 방문해 사진이나 댓글을 올릴 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4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 심심하면 티비와 대화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옷차림으로 TV 속 남성의 노래와 춤을 따라 하는 ‘집콕 챌린지’ 영상, 그냥 흥얼거리며 곡을 만들어보세요. 말도 안되는 영어가사라는 글과 가수 니브의 기타 반주에 맞춰 즉석에서 가이드 버전 노래를 부르는 ‘방콕 챌린지’ 영상을 게재해 팬들과 소통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뷔는 '집콕챌린지'에 동참하며 집에서도 충분히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센스있게 보여 줬으며 살갑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뷔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팬들은 뷔와 함께라면 밤새도록 동물의 숲 게임을 하며 '집콕'을 해도 좋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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