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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X템페스트 은찬, '빌런의 나라' 출연..'연기돌' 진출

  • 한해선 기자
  • 2025-03-13

가수 최예나(YENA)와 템페스트(TEMPEST) 은찬이 '빌런의 나라'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최예나와 은찬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예나는 평화고 2학년 학생이자 오나라(오나라 분) 가족의 객식구 구원희 역을 맡았다. 구원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음악소녀로 외모, 집안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뀌며 오나라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최예나는 구원희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캐릭터를 연구하며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최예나는 "원희가 되기 위해 악기 연주도 배웠다. 원희는 콘트라베이스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도 잘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레슨을 받아 연습에 집중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은 최예나는 극의 내용을 흥미롭게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은찬은 극 중 오유진(소유진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의 장남 송강 역을 맡았다. 그는 얼굴, 키,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부모님의 유일한 희망이자, MBTI T형 100%의 이성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은찬은 "함께 촬영할 때마다 너무 재밌고 새롭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그림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마다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선배님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때마다 따뜻하게 조언해 주셔서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빌런의 나라'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돌' 행보를 시작하는 은찬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예나와 은찬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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