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딸기를 배달하는 장면이 포착,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 TV'를 통해 'BTS' Caretaker Ji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로 방탄소년단 케어 담당 진이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로 촬영에 지친 멤버들을 찾아가 안마를 하거나 칭찬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케어하는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모두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이날 뷔는 선명한 블루 헤어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로 영상을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뷔는 영상 뒤로 두 손 가득 딸기가 든 컵을 야무지게 들고 와서 스태프들과 멤버들에게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평소 딸기를 좋아해 '딸기대장', '딸기요정' 등으로 불리는 뷔가 자신이 좋아하는 딸기를 촬영에 힘써주는 스태프들의 입에 넣어준 것이다.
진은 꽃모양의 코사지와 커다란 꽃반지를 착용한 뷔의 얼굴을 가리키며 이렇게 꽃이 두 개 아닌가요?라며 기습 칭찬을 했다. 뷔는 칭찬에 대한 답례 멘트를 원했던 진에게 여러분, 저는 푸른 장미입니다. 저는 꽃이 맞습니다. 진형 말이 사실입니다라고 끝까지 자신을 꽃이라 지칭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장난꾸러기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우리 딸기 왕자 소중해', '딸기 배달하는 태형이 너무 사랑스러워‘, '우리 태형이가 바로 꽃이지’, ‘꽃보다 예쁜 태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최근 믹스테이프 수록곡으로 추측할 수 있는 곡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재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절친인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와 함께 작업실에서 찍은 모습을 공개해 뷔의 자작곡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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