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8번째 오르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는 14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1위에 랭킹 됐다.

이는 18번째 랭킹 된 것으로, 최초 3위에서 시작된 순위는 계속 상위권에 머무르며, 방탄소년단 앨범 중에서도 돋보이는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Filter'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 앨범 전체 수록곡 중에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최고 순위권인 10위권 내에 12회 오르는 최다 기록을 세웠고, 차트에 9주 연속 올라 'Map of the soul:7' 앨범 중에서 최다 회수를 지속하며 강력하고 독보적인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10만 유닛'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후에도 계속되는 높은 음원 판매고를 이어가는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현재 6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Map of the soul:7'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들 중에서 최고 높은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민의 Filter'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 앨범에서 글로벌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고 모두를 장악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솔로곡임을 입증했다.

'Filter'는 지난 12일에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아이튠즈 최다 사용국인 미국 아이튠즈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메이저 글로벌 음원 다운로드 플랫폼인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디지털 송즈(음원 전체)' 부문과 '인터내셔널' 부분 4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 속에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