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희진이 화장품 브랜드 기초 제품 모델로 발탁됐다.

희진은 16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평소에도 이 제품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들 아시죠? 오빛 덕분에 제가 니베아 클렌징 워터의 모델이 되었습니다.라면서 곧 공개될 광고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제품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희진은 모델 발탁 전부터 해당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평소에도 애용한다고 밝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만큼 해당 제품의 정식 모델로 발탁된 것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는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Z세대를 잘 대표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특히 희진의 맑고 투명한 이미지가 처음 출시되는 페이스 클렌징 브랜드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 희진은 이국적인 마스크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데뷔 후 스마트폰부터 교복, 화장품, 모바일 게임, 백화점 애플리케이션, 가전제품 유통사까지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희진이 소속되어 있는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2019년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 스타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2020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라이징 스타 여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해 광고계 블루칩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하고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기록 소녀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