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에서 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일본 정부의 입국 조치 연장 등의 상황을 감안하고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는 8월 29일과 8월 30일 개최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요코하마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17일 정규 1집 'GO生'(고생)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늘 Stray Kids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STAY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및 일본 정부의 입국 조치 연장 등의 상황을 감안하고, 관객 여러분과 아티스트, 스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20년 8/29(토)-30(일) 개최 예정이었던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JAPAN 요코하마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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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시라도 빨리 진정되어 다시 여러분과 안심하고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아티스트 및 스텝 일동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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