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MAGENTA'(마젠타)와 함께 2020년 하반기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강다니엘은 오는 8월 3일 2번째 미니앨범 'MAGENTA'(마젠타)를 발매한다. 강다니엘은 앞서 지난 5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CYAN'(사이언)에 이은 컬러 시리즈 3부작의 2번째 스토리를 담아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느낌과 강렬함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가히 '역대급 강렬미'가 될 것이라는 전언.

특히 사이먼 도미닉, 염따, 제이미 등 내로라 하는 K팝 신 아티스트들이 이번 '마젠타' 앨범 완성에 힘을 보태며 모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강다니엘은 8월 3일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7일 사이먼 도미닉이 피쳐링에 참여한 앨범 선 공개 곡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더해 나간다.

강다니엘은 또한 앨범 'CYAN' 수록곡 'Adulthood'로 한차례 합을 맞췄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과도 재회하면서 '다운타운 베이비'의 화제성 못지않은 궁금증을 더할 것 같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깨워'(Who U Are)를 비롯해 'Flash', 'Waves', 'Runaway', 'Movie', '밤'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CYAN'에서 이미 한차례 뛰어난 합을 보여준 'Jealous'의 더 허브(THE HUB)와 'Interview', 'Adulthood'를 함께한 노데이(Noday)가 다시 한번 뭉쳤고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 등이 프로듀서 군단으로 합류했다.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의 총 5곡을 직접 작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다니엘은 앨범 발매와 함께 2주 정도 음악방송 출연을 계획하며 모처럼의 오프라인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더해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2020 KANG DANIEL 1ST ANNIVERSARY ONTACT FAN MEETING DAN1TYST(다니티스트)' 개최를 확정 짓고, 한국 시간 기준 오후 9시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마주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강다니엘은 이번 온택트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제대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솔로 데뷔 1주년이라는 뜻 깊은 타이틀과 함께 전 세계 다니티(강다니엘 팬덤)를 한 자리에 모아 '다니티스트'를 멋지게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한국 KT olleh TV, Seezn을 비롯해 PIA LIVE STREAM, ShowStart, JOOX 등 약 10여 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연계되며 강다니엘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서 'CYAN' 활동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온 힘을 쏟았던 강다니엘이 이번 'MAGENTA'를 통해서는 어떤 음악적 색깔로 팬들에게 다가설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