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과연 주황색 머리를 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일본 공식 트위터를 통해 '8월 25일 발매되는 'GQ JAPAN' 10월호에 방탄소년단이 표지를 장식한다. 표지 커버스토리를 포함한 총 14 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스토리를 기대해달라'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방탄소년단 화보를 찍은 케이타 타카다(Keita Takada) 'GQ JAPAN' 편집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인스타 스토리에 각각 7개의 다른 머리색을 한 이모티콘을 포함한 'GQ JAPAN' 10월 호에 대한 글과 지민의 주황 머리 사진을 차례로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SNS에 '주황머리 지민'의 사진과 글을 올리며 큰 기대감을 표했으며, 이런 기대감은 미국,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에 실시간 트렌딩 되며 또 한 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북미 연예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의 편집자 노엘 데보이(Noelle Devoe)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앨범 활동 기간, 내가 아미가 아니었을 때 우주는 내 세상이 아니었어, 왜냐면 난 주황 머리의 지민을 몰랐거든. 만약 그가 주황색 머리를 하고 돌아올 계획이라면, 나는 그 때문에 미쳐버릴지도 몰라라며 새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엘리트 데일리는 보도를 통해 아미, 방탄소년단이 다음 컴백을 위해 지민은 주황색으로 머리를 염색할 것이라고 생각해라고 전하며 지민이 방탄소년단의 다음 컴백을 위해 머리색을 주황색으로 염색하고 있는 것일까? 이 이론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전하면서 'GQ JAPAN' 편집장의 인스타그램 게재 내용을 설명했다.

매체는 또한 2019년 8월 진행된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지민이 주황색으로 염색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 팬들도 지민의 머리색이 주황색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민이 최근에 셀카를 올리지 않아 팬들은 더욱 기대하고 있으며, 지민의 상징적인 머리색인 주황색 머리를 아마도 2020년 팬들이 다시 한번 그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지민의 헤어 컬러는 늘 화제의 중심에 있으며, 특히 '주황색 머리' 지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과연 다음 앨범 활동에서 주황색 머리 지민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GQ JAPAN' 10월 호에 과연 지민이 주황색 머리의 모습으로 나타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