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강렬한 눈빛과 도자기 인형 같은 미모가 돋보이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됐다.
지난 12일 뷔는 자작곡이자 프로듀싱, 가창에도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로 108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연소, 최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뷔의 거침없는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김태형(뷔)의 스위트 나이트는 명작입니다. 축하합니다.'(SWEET NIGHT BY KIM TAEHYUNG IS A MASTERPIECE♥. CONGRATULATION V)라는 글과 함께 뷔의 사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을 게재했다.
비질란테의 작품으로 표현된 뷔는 베레모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베레모 아래로 드러난 짙고 곧은 눈썹은 뷔의 강렬한 눈빛을 더욱 살려주고 높고 오똑한 콧날로 균형 있는 뷔의 얼굴형과 턱선과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조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존재 자체로 살아있는 조각상, 움직이는 도자기 인형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뷔의 모습은 팝 아트의 양식으로 표현되자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인 것처럼 화려한 색상 표현에도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외모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비질란테의 깜짝 선물에 팬들도 감탄하며 뷔의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고 비질란테의 작품에도 감사를 표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비질란테도 'Sweet Night'의 가사를 적거나 뷔가 만들고 팬덤 내에서 '사랑해'의 대체 표현으로 통용되는 보라색 하트를 남기는 등 적극적으로 뷔에게 축하를 전하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좋은 음악과 수려한 외모로 분야를 넘어 아티스트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뮤즈, 뷔의 영향력은 해외로도 뻗어 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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