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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도 카이로에서도..방탄소년단 뷔, 전 세계를 푹 빠지게 한 '힐링 보이스'

  • 문완식 기자
  • 2020-07-20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뷔의 자작곡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흘러나와 팬들을 감동에 빠지게 하고 있다.

뷔가 그간 발표한 자작곡들은 최근 발표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 공개, 유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없는 곡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뷔의 곡들은 KBS 교양프로그램 '트레킹노트 세상을 걷다', KBS 다큐멘터리 3일 '남해 다랑이 마을', KBS '다큐영상앨범 산' 등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에 여러 번 배경음악으로 등장해 접하는 게 가능했다.



뷔의 곡들은 이러한 TV 프로그램 외 전 세계 곳곳의 대형매장과 카페에서도 연주되며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안기고 있다.

팬들에 따르면 최근에는 국내 유료 플랫폼에 공개되지 않아 쉽게 접하기 힘든 뷔와 RM의 '네시'가 국내 한 매장에서 흘러나와 팬들을 설레게 한 적이 있다.

또 지난해 기습 발표한 자작곡 'Winter Bear'가 캐나다 밴쿠버의 레스토랑과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의 이케아 매장,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한 카페에서 연주되기도 했다.

호주의 한 카페에서는 '풍경'이, 파키스탄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Singularity' 이, 또 베트남의 대형 체인마켓에서는 'Sweet Night'이 흘러나와 팬들을 흥분에 빠지게 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K팝 문화아이콘'으로서 뷔의 글로벌 영향력과 따뜻한 멜로디, 서정적 가사, 소울풀한 보컬로 대표되는 뷔의 '힐링 음악'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뷔가 또 어떤 그만의 노래들로 전 세계 곳곳에서 팬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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