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해외 셀럽의 SNS에 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의 배우 마르샤 아루안(Marsha Aruan)은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사랑, 김태형이라는 글귀와 함께 뷔를 나타내는 손가락 브이(V)를 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마르샤 아루안은 자카르타 출신의 배우로 최근 작품으로는 2019년 개봉한 공포 영화 '드레드 아웃'에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마르샤가 뷔를 자신의 SNS에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타타'(뷔가 만든 BT21의 캐릭터) 인형에 둘러싸여 활짝 웃고 있는 사진,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뷔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장면을 미소 지으며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마텔사의 뷔 인형과 함께 게임을 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등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뷔의 팬임을 인증해 왔다.
지난해 뷔의 생일인 12월 30일에는 뷔가 직접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렸던 런던 투어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포함한 여섯 장의 뷔 사진을 올리며 happy birthday라고 축하 메시지를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뷔를 '최애'라고 스스로 인증한 셀럽들은 이 외에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미스 월드 필리핀 수상자 출신의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테레시아 마르케즈(Teresita Marquez) 또한 뷔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지난 인터뷰에서 “뷔에게 빠지면서 아미가 되었고 나의 최애는 뷔”라며 깊은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최초 패션 파트너십 총괄 에바 첸(Eva Che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중 누구를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뷔가 무대 위에서 팬들을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동영상으로 답하는 글을 게재해 '최애'임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의 인기 배우 미쉘 주디스(Michelle Ziudith)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인팅 아티스트인 킬드런이 그린 뷔의 그림과 함께 'Definisi ganteng'(멋진 남자의 정석)이라는 글을 올려 애정을 표현했다.
중화권에서 수차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콩 최고의 배우인 캐롤 쳉(Carol Cheng)은 이전부터 뷔의 열혈팬임을 밝혀 홍콩 매체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의 화려한 외모에 완벽한 무대 매너와 더불어 내면이 더 아름다운 뷔의 매력에 푹 빠진 셀럽들이 속속 그 마음을 표현하며 '최애'임을 고백,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뷔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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