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더빙 실력이 전문 성우에게도 인정 받는 등 국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민은 지난 21일 달려라 방탄 EP.109 '더빙 특집' 이후 러브콜을 보낸 미국 '주토피아'(Zootopia)의 공동 감독 재러드 부시(Mr. Jared Bush)에 이어 국내판 더빙을 맡았던 성우 전해리의 극찬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성우 전해리는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팬 계정에 업로드된 '주토피아' 더빙 지민 버전 영상 속 지민(주디 역)의 대사를 언급하며 '딱이쥬~'.. 진짜 딱이다 ㅠ.ㅠ라는 감동 섞인 호평에 이어 함께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성우 전해리는 주토피아' 외에도 '오버워치', '엄마까투리', '톰과 제리', '명탐정 코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베테랑 성우로 지난 2018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던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젠가 지민과 꼭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마침 최애 지민이 주디 역을 맡아 더 기분 좋으시겠다' '주디 민(Judy+Jimin) 정말 딱이쥬? ' 등의 반응과 함께 수많은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함께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해 '더빙 특집'을 진행했던 성우 안지환 또한 지민의 정확한 딕션과 센스 넘치는 연기를 더한 완벽한 더빙 실력에 감탄하며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민은 이번 '더빙 특집'에서 색다른 도전으로 다재다능한 역량을 또 한 번 각인시켰으며 '올케이팝(allkpop)', '코리아부(Koreaboo), '나시옹 렉스(NACIONREX)' 등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 보도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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