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전설의 고수'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결혼했던 조세호에게 "결혼식 축가를 거부당해 앙금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한테도 축가를 얘기했는데 똑같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조세호의 의상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조세호는 "부끄럽고, 이런 얘기가 어색하지만 아침에 나올 때 와이프가 스타일링을 해줬다"며 "멋지게 입고 나갔으면 좋겠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결혼하고 행복하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너무 행복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